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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화물차가 또 버스정류장 덮쳐…7명 사상

입력 2016-10-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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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물차가 또 정류장 덮쳐 7명 사상

경기도 용인의 한 도로에서 3.5 톤의 냉동탑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버스를 기다리던 이모씨 등, 두 명이 치여 숨지고 다섯 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냉장차 운전자 황모씨는 술을 마시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 중입니다.

2. 롯데마트 '과일 세제'서 형광증백제 검출

롯데마트가 자체상표 제품인 "프라임엘 캐나다 23.4도 과일 야채세제'에서 형광증백제 성분이 검출돼 오늘부터 자발적 회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과일처럼 별도의 조리 없이 그대로 먹는 음식물에 사용하는 '1종 세척제'에는 형광 증백제 성분의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해당 제품이 지금까지 1400여 개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3. '경호원 멱살' 한선교, 내일 경찰 출석

국회의장 경호 경관의 멱살을 잡았다가 전현직 경찰관들에 의해 고발당한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사건 발생 약 한달 만인 내일 오후 경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한 의원에게 멱살을 잡혔던 경찰관과 목격자 등 모두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4. '통합 체육회' 초대 회장에 이기흥 선출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통합 체육회' 초대 회장에 이기흥 전 수영연맹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이 신임 회장은 선거인단 총 투표수 892표 중 294표를 얻어 다섯 명의 후보 가운데 1위에 올랐습니다. 정부 간섭을 비판하며 체육회 자율성 확보를 강조한 이 회장의 임기는 내일부터 4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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