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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일본 나가사키·후쿠오카 등에서도 감지

입력 2016-09-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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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미혜 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나와있죠? 어떤 소식입니까? 들어와 있는게.

[기자]

일본 기상청과 NHK 등 일본 언론도 지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후 7시44분 "조선반도 남부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km, 진도는 5.1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1차 지진 상황을 전한 건데요.

이어 두 번째 지진에 대해서는 처음엔 규모 5.9로 밝혔다가 곧 5.8로 수정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경주 지진으로 나가사키, 후쿠오카, 사가현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나가사키현 쓰시마섬에서는 진도2, 사세보시도 진도 1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규슈 후쿠오카와 사가현 일대에선 진도 1이 감지됐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일본 내 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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