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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핵실험 북한에 "최대한 강력한 제재조치" 합의

입력 2016-09-11 16:03 수정 2016-09-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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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핵실험 북한에 "최대한 강력한 제재조치" 합의


미국과 일본은 5번째 핵실험을 강행하고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최대한 강력한 추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NHK와 닛케이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성김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이날 낮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만나 북한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에 관한 대응책을 협의했다.

성김 특별대표와 가나스기 국장은 북한 핵실험에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비난하는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한 대응과 한미일이 연대해 독자 대북제재를 강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양국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들은 올해 3월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에서 북한이 결의를 위반할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하도록 명기한 사실을 감안해 제재조치 강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양국은 북한에 영향력을 가진 중국에 대해서도 제재조치를 확실히 실행하는 등 협력하라고 거듭 촉구할 방침도 확인했다.

성김 특별대표는 회담 후 기자들을 만나 "북한의 위협에서 동맹국을 지키기 위해 미국은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성김 특별대표는 방한 등을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저지하기 위한 한미일 간 결속을 다질 생각이라고 NHK는 덧붙였다.

미일 양국은 지난 9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간 전화협의에서 북한에 새로운 경제제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일치를 보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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