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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스타트렉' 극장판 개봉…전편보다 액션신 늘어

입력 2016-08-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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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미국의 인기 드라마죠. '스타트렉' 시리즈가 세 번째 극장판으로 국내 관객을 만납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 권근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임무를 마치고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 함선 엔터프라이즈호,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최악의 공격을 당합니다.

함선은 파괴되고, 대원들은 흩어져 낯선 행성에 불시착합니다.

50년 전 TV 드라마로 시작한 '스타트렉', 3년 만의 극장판으로 전편보다 액션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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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관문이자 노숙자들이 모여 있는 서울역이 좀비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영화 '부산행'의 앞선 얘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서울역'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냉정하게 보여줍니다.

[연상호 감독/'서울역' : '부산행'에서 가족이라는 주제를 그리고 있다면 '서울역'에서는 가족, 집이 없는 사람들의 비극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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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초원이 눈의 여왕의 마법으로 꽁꽁 얼었습니다.

사고뭉치 소년 카이는 마을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여정에 오릅니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 이번엔 몽골을 배경으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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