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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 서점으로…전기료 폭탄 걱정에 '집 탈출' 피서

입력 2016-08-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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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집에서는 에어컨을 마음대로 켜지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냉방이 잘 되는 시원한 영화관, 서점, 카페 등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북카페입니다.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작은 조명을 켜고 온라인 강의를 듣기도 합니다.

대부분 영화표는 매진됐습니다.

팝콘과 음료를 사기 위한 줄도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허영옥/서울 난향동 : 너무 더워서 집에 있기도 힘들더라고요. 아이들이 영화도 보고 싶고, 시원한 곳으로 가고 싶다고…]

대형 서점에도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는 부모들로 가득합니다.

전기요금 걱정 없이 더위를 피하는 겁니다.

[이용희/서울 당산동 : 집에서 에어컨을 계속 안 켜놓으면 안 되겠더라고요. (그런데) 얼마큼 썼는지 알 수가 없잖아요. 많이 켜놓으면 불안해서…]

구민체육관도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명숙/서울 서교동 : 밖에는 너무 더워서 걸을 수가 없고… 요가도 하고 수영도 하고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하죠.]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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