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옥시의 면피용 사과 받아들일 수 없어"
입력 2016-05-02 13:35
수정 2016-05-02 16:5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피해자들은 2일 옥시의 공식 입장 표명과 관련 "수사 면피용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피해자 대표 최승운씨는 이날 오전 12시40분께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옥시의 이러한 보여주기식 사과를 강력히 거부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살인 기업 옥시가 대한민국에서 자진 철수해 조속히 폐업하기를 요구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채 사명을 두번씩이나 변경하며, 사건을 은폐·축소하고 여전히 신뢰할 수 없는 제품으로 사회에 위험을 가하는 옥시는 우리 사회에서 영원히 퇴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피해자들이 원하는 것은 쇼가 아닌, 진정 어린 사과"라며 "정말로 미안하다면 언론을 이용해 이번 기자회견처럼 면피용 사과를 할 것이 아니라 피해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의 실수가 아닌, 이번 사태가 명백한 옥시의 잘못임을 인지하고 피해자들이 납득할 때까지 사과하길 바란다"며 "더 이상 우리 같은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는 제도적으로나 입법적으로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회사로 옥시를 지목하고 있다. 검찰이 파악한 전체 피해자수는 사망자 94명 등 총 221명에 달한다. 이중 옥시 제품을 사용한 피해자는 사망자 70명 등 177명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관련
기사
옥시 피해보상안 "쇼에 불과"…오히려 기름 부은 꼴
옥시 샤프달 대표 "신속, 공정한 피해보상에 최선 다할 것"
옥시 샤프달 대표 "포괄적보상…피해자 입장 최대한 반영 할 것"
오늘 옥시 납품업자 소환…영국 본사로도 수사 확대
소비자·약국도 불매운동 확산…옥시, 오늘 사과 회견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