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원유철 "왜 우리나라에서만 유해한 옥시 판매됐나"
입력 2016-04-29 09:56
수정 2016-05-02 16: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새누리당 원유철 대표 권한대행은 29일 가습기 살균제 문제와 관련, "선진국에선 유해성이 입증된 물질이 왜 우리나라에서만 시판됐냐"며 정부의 관리·감독 문제점을 지적했다.
원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옥시의 경우 영국계 다국적 기업이지만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해당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했단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옥시는 해당 제품의 유해성을 알지 못했다 부정하며 정부의 피해 인과관계 조사 결과를 부정하고 자체 실험을 통해 원료물질 유해성을 왜곡하는 등 부도덕함의 극치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2011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를 반박하는 추가 의견서를 지난해 제출했는데 황사와 가습기 자체에서 번식한 세균 등이 폐손상 원인이 될 수 있다는 황당 주장까지 했다"고 비난했다.
원 대행은 "피해자와 유가족 고통과 상처는 안중에도 없이 책임만 회피하기에 급급한 모습에 더욱 분노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은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사항인 만큼 살균제 유해성에 대한 경영진 차원의 조직적 은폐 및 조작 시도가 있었는지 검찰은 한점 의혹이 남지 않게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제도적 허점이나 관리감독 문제점도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며 "향후 일부 부도덕 기업의 탐욕과 제도적 허점으로 소중한 국민 생명이 무고하게 희생되는 일이 다신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는 제로베이스에서 모든 문제점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 대행은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의 폐 이외 건강 피해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지원 대책을 마련해 국민건강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전력을 다해주길 간곡히 당부한다"며 "우리 새누리당도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관련
기사
[단독] 옥시, 수십억 들인 해외실험 내용도 은폐 정황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모임 강찬호 대표 "관심 받는 세월호 유족들이 부러웠다"
또다른 가습기 살균제 '세퓨' 판매사 대표 등 조사…14명 사망 '위장폐업 의혹'
'옥시 제품' 약국서도 불매 확산…약사들 "책임회피에 분노"
'가습기 살균제' 옥시 연구소장 출석…"위험성 왜 무시했나" 집중 수사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