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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카트 반납 틈 노려, 마트서 여성 납치 시도

입력 2016-02-02 09:03 수정 2016-02-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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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카트를 갖다 놓으러 간 사이 차를 잘 잠그지 않는 여성들을 노린 범죄가 있었습니다.

한 여성이 마트에서 산 물건들을 차에 싣습니다.

이후 차문을 열어둔 채 카트를 갖다 놓으러 가는데요, 이 때 재빨리 한 남성이 차 뒷좌석에 올라탑니다.

남성이 탄 줄도 모르고 차에 탄 여성이 주차장을 빠져나가자 남성이 강도로 돌변해 흉기로 위협했는데요.

여성이 저항하며 탈출해 봉변을 면했습니다.

혼자 장볼때는 잠깐이라도 차 문, 꼭 잠그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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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컨설팅 업체가 성매매 조직으로부터 건네받아 공개한 고객 명단의 최초 작성자로 알려진 서울 강남지역 성매매 조직 총책 30대 김모 씨가 입건됐습니다.

김 씨에 대해선 출국금지 조치도 내려졌는데요, 명단 작성자에 대한 경찰 조사가 시작되면서 혹시 수사가 확대되지는 않을지 성매매 명단에 있던 22만 명이 떨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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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한파가 몰려온 어제, 경기도 이천에선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모내기가 가능한 이유는 인근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한 폐열을 난방열로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오는 6월 말쯤 수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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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가수겸 배우 이승기 씨가 논산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2004년 데뷔 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이승기 씨.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습니다.

현역으로 입대한 이승기 씨는 오는 2017년 10월 31일 전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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