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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기량 명예훼손' 야구선수 장성우 징역 8월 구형

입력 2016-01-26 10:32 수정 2016-01-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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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야구선수 장성우 씨에게 징역 8개월이 구형됐습니다.

지난해 4월. 치어리더 박기량 씨의 사생활이 좋지 않다는 문자를 전 여자친구에게 보낸 장씨.

이후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이 문자를 SNS에 올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 간 대화라 하더라도 그 내용이 전파성이 높다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장성우 선수와 전 여자친구를 재판에 넘겼는데요.

전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고 재판은 다음 달 24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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