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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사후피임약, 일반의약품으로 전환 검토

입력 2016-01-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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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후피임약, 일반의약품 전환 검토

현재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사후피임약을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바꾸는 것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은 2012년 복지부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 적이 있지만 의료계와 종교계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2. 국민 2.5명당 1대씩 자동차 보유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099만대에 육박하면서 국민 2.5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입차는 지난해 28만 8000대 늘어 138만 9000여 대를 기록했으며 전체 자동차의 6.6%를 차지했습니다.

3. 지난해 손상화폐 3조4000억 폐기

한국은행은 지난해 폐기한 손상화폐 가치가 전년보다 4108억원 늘어난 3조 4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폐기된 화폐 중 1만원권이 2조 7678억원으로 전체의 81%를 넘었고, 1000원권과 5000원권도 합쳐서 5000억원 어치를 폐기했는데,
이를 모두 합치면 6억장에 달합니다.

4. 차지철 딸 국가유공자 등록 소송 패소

차지철 전 대통령 경호실장의 딸 차모씨가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인정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국가유공자법상 국적을 상실한 자는 국가유공자나 그 유족으로 등록할 수 없습니다. 차씨는 차 전 실장이 1979년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맞아 숨진 뒤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5. 우주에서 처음으로 꽃 피웠다

지구 밖 우주에서 처음으로 꽃을 피우는데 성공해 화제입니다. 국제우주정거장 ISS의 한 미국인 우주비행사가 트위터를 통해 우주에서 꽃을 피우는데 성공했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꽃은 '백일홍'으로 앞서 우주인들은 상추 등 채소를 재배하는 데는 성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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