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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기영, 유본컴퍼니 계약 '고수와 한솥밥'

입력 2015-11-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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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이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강기영이 고수·임화영 등이 속한 유본컴퍼니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하고 드라마 '마의' '제왕의 딸 수백향' 영화 '감시자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에 tvN '고교처세왕' 속 고등학생 조덕환으로 눈에 띄었다. 단순한 코믹 연기 이상으로 자신의 내공을 쏟아부었다. 그 결과 '고교처세왕' 제작진과 또 한 번 만났다. 지난 여름 종영한 '오 나의 귀신님' 속 수셰프로 변신해 이번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 새 소속사와 계약 후 다방면으로 활동의 폭을 넓힐 예정. 현재 영화 '아빠는 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유본컴퍼니는 배우 고수·이원근·임화영·조우진·우도임이 소속 돼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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