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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테러 현장의 기적 "스마트폰이 날 살렸다"

입력 2015-11-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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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외소식입니다.

전 세계에 파리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테러 현장에 있던 한 남성이 스마트폰 덕분에 목숨을 건져 화제입니다.

테러현장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며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 남성, 생명을 구해준 건 바로 이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을 귀에 대고 길을 걷던 중 테러범이 터트린 폭탄 파편이 날아왔는데요.

스마트폰이 충격을 받아내면서 목숨을 건진 겁니다.

앞뒤로 파손된 스마트폰이 당시 충격을 그대로 전해주는데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이 남성. 대피하는 도중 배에도 파편을 맞았지만, 큰 부상은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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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쇄테러 중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곳이죠. 파리 바타클랑 극장 앞에 존 레넌의 '이매진'이 울려퍼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4일, 8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파리 바타클랑 극장 앞에 피아노 한 대가 등장합니다.

그 앞에 한 남성이 앉아 존 레넌의 '이매진'을 연주하기 시작하는데요.

독일 출신의 음악가로 2013년 터키 이스탄불의 반정부 시위 현장을 비롯해 세계 35개국을 돌며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매진'은 반전주의자였던 존 레넌이 1971년 베트남 전쟁 당시 세계 평화를 기원하면서 만든 노래인데요.

테러현장에서 울려 퍼진 이 노래가 전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주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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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경찰이 이스라엘로 넘어가려고 한 이주민들에게 총격을 가해 1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이집트 남부 시나이의 한 병원에 응급차들이 도착합니다.

국경지대에서 펜스를 넘어 이스라엘로 가려던 아프리카 이주민들에게 이집트 경찰이 총격을 가했는데요. 15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8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이집트에 체류 중인 아프리카 이주민들은 분쟁과 핍박을 피해 이스라엘로 자주 밀입국을 시도해 왔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국경지대에는 지난 2012년, 센서가 달린 펜스가 설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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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이른 아침, 중국 산시성 시안시의 한 도로입니다.

높이 118미터, 26층에 달하는 건물이 엄청난 연기와 함께 사라지는데요. 13초 만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1.4톤의 폭발물이 투입된 이번 철거 작업, 중국에서 폭발로 철거한 건물 중에 가장 높다는데요.

철거된 현장에는 복합 상업 시설이 세워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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