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해외 이모저모] 카메라 피해 숨은 여성, 중국 시진핑 딸?

입력 2015-10-26 10:0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어서 해외소식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외동딸로 추정되는 여성이 중국언론에 포착돼 화제입니다.

최근 영국을 방문한 시진핑 주석, 이례적인 국빈대접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끈 여성이 있는데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시진핑 주석 뒤로 등장한 이 여성, 남색 정상 옷차림에 예식모자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에 모습이 노출되자 시진핑 주석 뒤로 모습을 숨기는데요.

중국 언론들은 이 여성을 시진핑 주석의 외동딸인 시밍쩌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버드대 유학을 마치고 작년 중국으로 귀국했는데요.

최근 시 주석의 미국 방문시 비공식 통역관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아 세계 곳곳이 파란 불빛으로 반짝였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페이트 빌딩이 파랗게 물듭니다.

유엔 70주년을 맞아 전세계 랜드마크가 점등식을 가졌는데요.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에도 중국 만리장성에도 파란 불빛이 장관을 이뤘는데요.

유엔은 1945년,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국제 평화를 유지하고 각 나라의 협력을 위해 창설됐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에 유엔의 파란 불빛을 밝힘으로써 더 나은 미래의 길을 밝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1983년, 대한항공 007기가 소련에 의해 격추됐었는데요.

당시 미국과 소련 사이에 핵전쟁이 일어날 뻔했다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1983년 9월, 대한항공 여객기가 사할린 상공에서 소련 미사일에 격추됐습니다.

당시 268명이 사망한 데 이어 11월에는 소련이 나토의 훈련을 실제 공격으로 오해하면서 미국과 소련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는데요.

당시 양측이 핵전쟁 위기까지 갔다는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가 공개됐습니다.

소련의 전쟁 공포라는 이 보고서는 1983년 소련 지도자들 사이에서 "전쟁공포가 실존했다"며 "소련이 미군의 행동을 실제 공격준비로 오인했다면 상황이 극도로 위험해질 수 있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

생일파티가 한창인 러시아의 한 키즈센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흐르는데요.

한 엄마가 아이들의 행동에 불만을 제기하자, 다른 엄마들이 다가와 말다툼을 벌입니다.

그러다 결국 싸움이 나는데요. 주먹과 발길질로 난투극을 벌입니다.

술에 취한 한 아빠는 말리는 여성을 때리기까지 하는데요.

난장판이 돼버린 생일파티장! 아이들 앞에서 싸움이라니, 부끄러워지네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