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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질병관리본부,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입력 2015-08-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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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병관리본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는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과 두통, 경련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2. 성범죄 교장 등 46%, 여전히 현직에

최근 7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교장과 교감, 장학사 중 46.3%가 여전히 현직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들의 경우엔 일반교사들보다 해임이나 파면 등 중징계를 받는 경우가 더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엘리베이터 점검하던 경비원 추락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낙성대동의 한 아파트 12층 높이에서 경비원 박 모 씨가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고장난 엘리베이터를 점검하기 위해 수동으로 문을 열었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3·5리터 소형 쓰레기 봉투 판매

내일부터 3리터와 5리터 짜리 소형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판매되고 이사를 가서도 이전에 살던 곳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환경부는 1~2인 가구와 같은 소규모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쓰레기 종량제 시행 지침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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