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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의 특징, 잎과 줄기에 있는 성분이 '핵심'

입력 2015-04-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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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의 특징, 잎과 줄기에 있는 성분이 '핵심'


다이어트에 좋다는 스테비아의 특징이 달래와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스테비아는 중남미 열대 산간지방의 식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에서는 뿌리마저 얼어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이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기르기 위해서는 뿌리를 겨우내 얼지 않게 뒀다가 봄에 다시 심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스테비아는 높이 60~90cm 정도 자라는 상록성 다년초로 하부는 목질화되어 있고 줄기에는 미세한 흰털이 밀생(密生)한다. 잎의 길이는 5~7cm로 도피침형(倒披針形)으로 둔한 거치가 있다.

특히 잎과 줄기에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높아 파라과이에서는 옛날부터 스테비아잎을 감미료로 이용해 왔다.

또한 수분이 많아 잎을 따서 생으로 씹어 먹으면 갈증이 해소되며 단맛이 당길 때 사탕을 먹는 것보다 스테비아 잎을 먹으면 좋다. 최근 당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맛이 나는 동시에 칼로리가 낮은 스테비아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스테비아는 저칼로리의 감미제로 주목받고 있다. 그늘에서 말린 경엽(莖葉)에서 추출하여 이용한다. 어린 잎을 따서 허브 차에 넣어서 차의 감미료로 사용하며 말린 잎을 '빠라그아이' 감차(甘茶)라고 한다. 티백이나 정제(錠劑)로 판매되고, 다이어트할 때 음료로 사용한다.

한편 제철 음식 달래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달래를 챙겨 먹으면 비타민A 부족에서 오는 병에 대한 저항력 약화, 비타민 B1, B2 부족에서 오는 입술 터짐, 비타민C 부족으로 인한 잇몸병 등을 예방할 수도 있다.

달래는 생으로 먹어야 달래의 영양소가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이왕이면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또한 쑥은 간기능을 좋게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돕는 효능이 있으며 여러 가지 여성지로한에도 좋은 식품이라 알려져 있다. 간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며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SBS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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