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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밑에는 석촌변전소 있어 '위험'

입력 2014-12-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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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밑에는 석촌변전소 있어 '위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밑에는 석촌변전소 있어 '위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밑에는 석촌변전소 있어 '위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 수족관(지하 1,2층)에서 물이 샌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의 7cm가량의 균열로 물이 새고 있어 긴급 보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오전 현재 벽을 타고 내려온 물이 바닥을 적실 수준이라고 밝혔다.

제2롯데월드 측도 수족관 균열 발생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사고 발생 지점 10여m 구간에서 관람객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아쿠아리움 아래 층인 지하 3~5층에는 신천동 1만9354호의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15만4000볼트급 '석촌변전소'가 들어서 있다. 아쿠아리움에서 사고가 난다면 어떤 피해가 발생할 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YTN 뉴스의 보도 중에는 제2롯데월드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이 안전 규정을 설명하기 위해 취재 카메라를 막는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누가 봐도 도를 넘는 행위이다. 이에 앵커는 "취재를 막을 게 아니라 구멍을 막아야죠"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불안하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2롯데월드 이대로 괜찮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대박",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어쩌냐",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래도 안전한거야 정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사진 = YTN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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