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유인영의 목욕신이 공개되며 다른 목욕신에도 관심이 줄을 잇고 있다.
12월 3일 방송된 MBC '기황후' 12회에서 연비수(유인영 분)가 목욕신을 통해 당당하고 거친 모습을 벗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 껏 어필했다. 남장 여자로 아버지 바토루 행세를 하는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다. 기승냥(하지원 분)도 다양한 목욕신으로 절제된 노출을 선보였다.
후궁 박씨(한혜린 분)는 무수리 기승냥 도움 속 목욕하며 황태제 타환(지창욱 분)과 합방을 준비했다. 촉촉히 젖은 그녀의 어깨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기황후'는 여자들의 목욕신이 끝이 아니었다. 타환도 기승냥에게 발 마사지를 부탁하며 코믹한 목욕신을 연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목욕신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 '거친매력은 어디가고 완전 여신이네' '배우들 피부가 하나같이 예술이네' '이렇게 몽환적인 목욕신은 처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