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날이다. 나인뮤지스가 4일 정오 신곡 '글루'를 발매한다.
나인뮤지스는 '글루'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일제히 공개하며 컴백한다.
공개된 공식 이미지 속 9명은 각자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여 자신만의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생동감 넘치는 하이패션 포즈에 모델 포스를 풍기며 타이트한 블랙 시크 스타일링으로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글루'는 이현도의 보코더 사운드가 돋보이는 디스코 리듬의 곡. 그루브한 기타와 디스코 드럼의 조화가 어우러진 복고풍이다. 듣고 있으면 어깨가 저절로 움직이는 신나는 리듬의 펑키 디스코 음악으로 이번에도 국내 최고의 작곡가 스윗튠이 작곡했다. 여기에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대대적인 지원사격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25금' 느낌의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에서 타이트한 전신 레깅스룩을 살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며 "어떤 퍼포먼스로 '25금' 걸맞은 섹시미를 보여줄 지 풀 버전 공개에 기대를 모은다"고 설명했다.
나인뮤지스는 5일 Mnet '엠 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