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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최지나, 김우빈 친엄마로 등장…"짧지만 강렬"

입력 2013-11-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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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최지나, 김우빈 친엄마로 등장…"짧지만 강렬"


'상속자들 최지나'

최지나가 상속자들 14회에 특별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4회에서 최지나는 최영도(김우빈 분)의 엄마로 출연했다.

이날 최영도는 김탄(이민호 분)이 "너네 엄마 도망갔지"라고 했던 과거의 말을 떠올리며 엄마로 이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집을 나온 최영도의 엄마는 탄에게 "탄아 우리 영도 못 봤니? 아줌마가 지금 핸드폰이 없어. 네가 영도한테 전화 좀 해주면 안 될까? 아줌마 요 앞 분식집 앞에 있을게. 부탁해"라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탄이 영도를 찾아 함께 가려했지만 영도는 탄의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어머니와 영영 이별을 하게 됐다.

최지나는 잠깐의 등장이지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상속자들 최지나 출연에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최지나, 연기 장난아니다" "상속자들 최지나, 되게 이쁘다" "상속자들 최지나, 오랜만이에요~" "상속자들 최지나, 또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상속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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