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바마 대통령 위에 미셸?…"흡연? 아내가 무섭다"

입력 2013-09-25 08:49 수정 2013-11-27 19: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금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제(23일) 유엔총회장에서 한 유엔 관리와 주고 받은 사담을 통해서 그의 속사정이 공개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먼저 금연을 권합니다.

"담배 끊으세요"

"가끔 피웁니다만, 대통령은요?"

"전 금연한 지 6년째예요. 아내가 무서워서요"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대통령도 아내 앞에선 꼼짝을 못하는군요.

+++

42.195km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건 생각만 해도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런데 이 거리를 저글링을 하면서 뛰는 남자가 있다고 합니다.

마라토너들 사이로 거꾸로 뛰고 있는 한 남성이 보입니다.

그냥 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저글링까지 하고 있는데요.

조깅을 하면서 저글링을 한다고 해서 일명 '조글링'으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조 샐터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이날 마라톤 풀코스를 '조글링'하면서 5시간 51분 25초 만에 주파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혼자 노를 저어서 6000km 넘는 바다를 건넜다고 합니다.

올해 28살의 영국인 세라 아우텐은 지난 4월 일본 지바현에서 출발해 150일 만인 지난 24일 미국 알래스카 해안에 도착했습니다.

이동거리가 무려 6944km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항해 도중에 폭풍우를 만나 죽을 고비를 넘긴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광고

관련키워드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