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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이현호, 담배 피우던 학생들 훈계하다 '입건'

입력 2013-05-13 22:29 수정 2013-11-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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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한 것 뿐인데, 운동을 해서 힘이 좀 셌던 것 뿐인데…

팝업뉴스, 프로농구 이현호 선수의 얘기로 시작합니다.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주장 이현호가 어제(12일) 놀이터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고생들을 훈계 끝에 쥐어박았다가 입건됐네요. 보고도 못본 척하는 사회 분위기에 경종을 울린 건데. 이현호 선수, 한 말씀 하시죠.

[이현호/인천 전자랜드 : 저도 잘못한 걸 알고 있으니까, 그 친구들도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번 일을 계기로 깨우치면 좋겠습니다. 집에서는 말썽쟁이가 되더라도, 나가서는 예의범절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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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다음달 아이스쇼 무대에 레미제라블을 올립니다.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바로 그 레파토리죠. 이번엔 분위기를 제대로 내기 위해 얼음판에 무대장치도 설치한다네요. 피겨퀸이 연기할 비운의 주인공 에포닌, 벌써 애절함이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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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제5의 메이저대회라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13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벌써 시즌 4승에, 세계 1위를 굳히는 분위기네요. 그렇다면 로리 매킬로이는 어디갔나? 아, 여깄군요,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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