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박영선 "지지율 주말 기점 역전…골든크로스 지났다"

입력 2012-12-17 21:43 수정 2013-01-21 23: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후보방에서 이렇게 막해도 되는겁니까?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저희는 후보님이 안 계실때는 민주적입니다. 들어와서 자료정리도 하고 방송녹화도하고.]

[앵커]

후보방을 막 쓰시는 군요?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네 그렇죠. (웃음)]


[앵커]

들어오때 한 직원이 후보방 함부로 쓰면 안된다 말을 듣긴했습니다. 선거 48시간 남았습니다. 여론조사 공표금지된 깜깜이 중에서도 상깜깜입니다. 현재 판세 형태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이미 골든크로스는 주말을 지났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주말 직전 넘어섰습니다. 광화문 대첩 하던 토요일 그날 그렇게 많은 분들 오시리라 몰랐고 국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12월 19일을 맞이하고 있다.]

[앵커]

결국 남은 변수가 투표율입니까?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이번 투표가 다른 투표에 비해 좀 높을 걸로 기대합니다. 왜냐면 이 젊은층들의 열기가 어느때보다 뜨겁고 지난 5년동안 억압받았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12월 19일 투표를 통해 폭팔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문제는 투표장에 얼마나 나가는가? 몇프로 기대하십니까?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선관위조사따르면 79%국민들이 하겠다고 나옵니다. 여론조사에 그렇게알고 있습니다. 그 79%의 7~8%내지가 빠지는 통상적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72%되지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국정원 여직원사건 오늘 경찰이 발표를 했습니다. 그거 민주당이 좀 과했다, 사과해야되는거 아닌가?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경찰 발표만 보더라도 왜 토론 직후 11시에 경찰이 발표를 기습적으로 야밤에 하고 11시반에 새누리가 기자회견을했습니다. 이상하고 의아하죠. 오늘 발표를 보면 댓글 70개와 관련해서 수사를 하지않았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얼마나 경찰 발표가 부실하고 정치적의미를 담고있는 지 정치적 수사다 이렇게 보고있고요. 두번째는 국정원에는 재택근무가 없습니다. 비밀을 취급하는 국가최고의 기관이라 국정원 직원들의 재택근무는 해서도 안되고 있어서도 안됩니다. 국정원 직원이 재택근무한 것을 인정하는 것 자체가 뭔가 잘못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국가기관 스스로 인정한거고. 우리나라 수사기관이 이래도 되는건가, 그래서 우리가 정권교체를 해야되고 수사기관의 편파적인 공정성훼손한 것 때문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앵커

4.11총선때 민주당과 통진당이 맺은 야권연대 합의 지금 현재 깨진겁니까?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이미 깨진거다.]

[앵커]

공식적으로 들어본적없습니다.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여러번 발표했고, 그때 저희가 이미 당 지도부를 통해 아마 제 기억에는 5월 6월인가? 발표한 것 같다.]

[앵커]

이해찬 당 대표시절?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네네, 한번 알아보세요. 벌써 6개월전일이라 그래서 파기된걸로 발표가 됐고.]

[앵커]

자, 그럼 이제 민통당과 통진당의 야권합의는 파기가 된겁니다.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네, 파기가 되었고 그후에도 애국가를 부르지않는 정당과는 공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계속밝혔고 문재인후보도 유세에서 그런 이야길 여러번 했습니다.]

[앵커]

이정희후보가 사퇴했다 그 이유는 문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서는 안된다는 의미로 했을거다.]

[앵커]

정권집권할 때 이정희 통진당의 인사배려가 있나?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있을수가 없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이정희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티비토론에서 통쾌함을 보여준거에 대한 지지라고 보고 당의 정책을 갖고 지지하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않다 생각합니다.]

[앵커]

가장 위기의 순간은?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사실 안철수후보와의 단일화입니다. 거기에는 지금까지 말 안드린 여러 가지 비화가 많은데 세월이 많이지나면 말 할 기회가 있을지.]

[앵커]

뜻대로 되지 않은 경우? 승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박영선/민주통합당 선대위 본부장 : 그건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저희는 젊은이들이 이번 선거에 대해 혹시라도 부정선거가 있지않을까 걱정하는분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우려가 됩니다. 12월 19일 선거가 올바로 되도록 감시해야되고 국민들이 지켜줘야된다고 생각한다.]

관련기사

권영세, 박근혜-문재인 지지율 실제로 뒤집혔나 묻자… 날씨가 대통령 만든다?…대선날 영하추위, 변수는 없나 선거운동 유세 피날레는…박근혜·문재인 '경부선 대첩' 문재인, 동서남북 종횡무진…"권력교대 막아달라" 호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