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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부산 사상 문재인 당선 가능성 높아

입력 2012-04-11 18:45 수정 2013-11-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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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아성에 맞선 민주통합당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 부산으로 한 번 가보겠습니다. 출구조사 결과는 사상과 사하 을 쪽에서는 민주통합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부산 북 강서을 쪽에서는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 북 강서을 이정엽 기자가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부산 북 강서을 개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 6시부터 개표가 막 시작됐는데요, 투표함이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성근 후보가 선거 기간 내내, 박빙의 승부를 펼친 곳입니다.

출구 조사결과로도 마지막 승자는 자정쯤이 돼야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선거전이 치열했던 만큼 투표율도 지난 18대 총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부산 지역 전체 투표율도 50.5%로 역시 지난 총선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부산 사상구의 선거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야권의 대권 주자인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27살의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가 맞붙었는데 향후 대권 레이스의 향배를 미리 내다 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방송사 출구 조사 결과로는 문재인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영춘 후보, 무소속 정근 후보가 맞붙은 부산진 갑은, 초박빙의 승부가 펼쳐져,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부산 지역은 아니지만 북강서 을, 사상구와 나란히 붙어있어 이른바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김해을 지역의 결과도 예측 불허입니다.

새누리당 김태호 후보와 민주당 김경수 후보 중 누가 승리할지도 자정쯤이 돼야 확인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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