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이즈가 VR 및 AI 분야에서 일상생활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솔루션을 2017 MWC에서 공개한다. AI 챗봇 기능을 내장한 ‘위드미’ 솔루션, AI 음성 비서에 실사 Avatar를 융합한 'AI 아바타 컨시어지’, 드론 항공촬영을 통해 실사 3D Map에서 드론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MR Drone ‘Mobius’다.
모바일용 AI Avatar Selfie 앱 ‘With Me’
‘위드미’ 앱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동작하며 연예인, 친구, 연인을 3차원 아바타로 만들 수 있으며, 그 아바타가 사용자의 표정을 따라 하여 아바타와 함께 사진도 찍고 AI 챗봇 기능을 이용한 대화도 할 수 있다. 위드미 앱은 연예인의 외모와 목소리를 재현한 AI 아바타를 이용해 다양한 혼합현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Cortana 음성 비서 서비스를 구성하는 API를 적용했으며, IBM의 왓슨, 아마존의 Alexa, 구글의 Assistant의 API도 적용하여 개발하고 있다.
AI 음성 비서에 Avatar를 융합한 ‘AI Avatar Concierge’
음성과 사람의 행동을 감지하여 반응하는 ‘AI 아바타 컨시어지’는 실제 사람 같은 외모의 아바타로 지능형 비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의 댄스나 탱고 같은 춤을 자유자재로 출 수 있다. 향후 AI 로봇과 결합하면 건물 로비, 공항, 박물관 및 전시관의 도우미, 호텔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에 혁신적인 시너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사 기반 3D 드론레이싱 VR 게임 ‘Mobius’
MR(Mixed Reality) Drone ‘Mobius’는 DJI의 인스파이어2 드론을 도입해 무인항공촬영의 품질을 높였고, 그 결과 실사에 가까운 3차원 지형을 구성하여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미사리공원, 물안개공원 등 4개 실사 기반 3D 지형을 탑재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50여 개 지역을 실사 3D 맵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실제 드론 조종기를 PC에 연결하여 드론을 조종할 수 있어 리얼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사용자들은 안방에 앉아서 세계각지의 명소를 배경으로 드론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엘로이즈는 실사 기반 3D 스캔 및 아바타 생성, AI 챗봇 기술을 융합하여 재미있고 혁신적인 3D 콘텐츠 관련 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VR, AR를 융합한 혼합현실 콘텐츠에 인공지능서비스를 융합하여 글로벌 AI 솔루션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