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달파란과 화보 '시니컬한 두 남자'
입력 2012-06-20 오후 5: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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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음반 'Priority'를 발매한 김C가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 달파란과 함께 패션지 '하퍼스 바자'코리아 7월호 화보 촬영에 나섰다.
김C는 베를린 유람시절 만든 음악들을 달파란과 함께 완성시키며 밴드 '뜨거운 감자'와는 다른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솔로 아티스트 면모를 보여줬다.
'아직 할 말이 남았지만'이 타이틀로 달파란과 함께한 화보촬영과 인터뷰에서 김C는 "달파란은 내가 아는 한 가장 시니컬한 사람, 형에 비하면 난 유쾌하고 경쾌한 사람"이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둘의 음악과 영화 이야기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김C는 자신이 직접 쓴 글씨를 프린팅해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촬영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