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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얀마] 손흥민, 66분 추가골…'그림 같은 프리킥'

입력 2015-06-16 22:47 수정 2015-06-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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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레버쿠젠)이 시원한 무회전 킥으로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후반 12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이정협이 얻어낸 프리킥 키커로 나섰다. 염기훈이 차는척 하며 상대 수비를 분산한 사이 손흥민이 오른발 직선포로 그물을 갈랐다. 상대 골키퍼 정면 쪽으로 향했지만 볼이 워낙 묵직하고 강해 그대로 골문을 꿰뚫었다.

손흥민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득점포를 자축했다.

한국은 전반 34분 이재성(전북)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추가골로 미얀마를 2-0으로 제압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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