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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연매출 2백억 총매출 5천억…'노래하는 기업 맞네'

입력 2012-11-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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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연매출 2백억 총매출 5천억…'노래하는 기업 맞네'


연매출 200억원 이상, 총매출 최소 5천억원. 두 가지 다 '걸어다니는 기업'이란 수식어를 만들어 낸 보아가 세운 기록이다.

예측불허의 수입으로 자신이 세운 기록을 갱신 중인 보아. 그녀의 재테크 이력은 화려하다. 2006년 10억 5천만원에 매입한 청담동의 빌딩은 현재 28억원으로 올라 1.6배의 수익을 올렸다. 또 청담동의 또 다른 고급 빌라를 25억원에 샀다.

통큰 효도도 눈길을 끈다. 보아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소유하다 경매로 넘어간 경기도 남양주시의 목장과 별장을 30억 원대에 매입했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보아가 소유한 빌딩과 목장, 별장을 따지면 부동산 자산만 90억원 가량 된다"고 추정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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