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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발 입국자 전원 코로나 검사"

입력 2023-01-31 17:13 수정 2023-01-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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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항국은 31일 한국과 중국 항공사에 통지를 보내 다음달 1일부터 한국발 중국행 직항 항공편에 탑승한 사람에 대해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PCR 검사를 실시한데 따른 대응 조치로 보입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중국내 한국 공관에서 필수 기업활동이나 공무가 아니면 한국행 단기 비자 발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가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제한 조치를 다음 달까지로 연장한 것과 관련해 "중국인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등을 파악해보고 감내할만 하다고 판단되면 그 전이라도 해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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