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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진상조사위 구성…비대위 구성은 '유보'

입력 2012-05-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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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경선 부정에 대한 추가 조사와 후속 조치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회의를 열고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만장 일치로 통과시켰지만 비대위 구성 안건은 철회했습니다.

공동대표단은 이에 따라 11일 다시 만나 비대위 체제 구성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12일 중앙위원회 개최에 앞서 전국 운영위원회를 다시 열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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