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 '근무시간 기록 앱' 검토정부가 주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는 노동시간 개편안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하고 휴식 시간 보장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동 환경이 나쁜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 시간을 기록하는 모바일 앱을 보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2. 재가 된 코리안 드림경기도 안산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나이지리아 어린이 4남매가 숨졌습니다. 헌옷과 물건을 주워 본국에 팔아 생계를 이어오던 부모와 어렵게 지내던 아이들이었습니다.
3. 30조 적자 한전 '외유성 출장'지난해 30조원 넘는 적자를 낸 한국전력과 자회사 임원들이 12차례나 해외에 외유성 출장을 다닌 걸로 드러났습니다. 베트남과 미국, 일본 출장 땐 일정을 맞춰 같이 관광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