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아제르바이잔 간의 정상회담이 어제(18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두 정상이 의장대를 사열하는 순간, 참 난감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함께 확인해보시죠.
차에서 내린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반갑게 포옹을 나누고 의장대장의 인사를 받으려는 순간, 실수가 나옵니다.
호스트인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억지 웃음을 지어보이지만, 분위기는 애매합니다.
역시나 대통령 표정이 안 좋군요.
저 의장대장, 행사 끝난 뒤 강제전역을 당했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물론 믿거나 말거나 참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