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파나마 당국 "북한 화물선 '청천강호' 선원 32명 석방"

입력 2013-11-28 08:20 수정 2013-11-28 10:2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불법무기를 적재한 혐의로 파마나 당국에 4개월간 억류됐던 북한 화물선 청천강호와 선원 대부분이 풀려납니다.

파나마 당국은 지난 7월 15일 쿠바에서 선적한 불법 무기를 싣고 파나마 영해를 통과하려다 당국에 적발된 청천강호와 선원 35명 가운데 32명을 석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선원은 배에 불법무기가 실려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사전에 이를 인지하고 있던 선장 등 3명은 석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관련기사

"파나마 억류 북 선박 안보리 제재 없을 것" [사진] 파나마 억류 북한 선박서 미그 21기 2대 발견 북한 선박에 '미그21기' 2대 실려…쿠바 되돌아가는 무기? 파나마, 北선박서 미그21 전투기 2대 발견 유엔, 북 청천강호 내달 현장 조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