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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4500만원 온 몸에 휘감은 최정원, 무슨 일?

입력 2013-07-04 15:38 수정 2013-07-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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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4500만원 온 몸에 휘감은 최정원, 무슨 일?


넘쳐나는 명품 가방에 비명이라도 질러야 할 상황이지만 최정원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한 가득이다.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 후속 '그녀의 신화'(제작: 로고스필름 연출: 이승열 극본: 김정아 첫 방송: 8월 5일)에서 온갖 역경을 홀로 이겨내고 명품가방 제작에 도전, 성공신화를 탄생시키는 주인공 정수(최정원)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포스터 스틸컷이다.

아무리 명품 가방 소유가 여자들의 로망이라지만 수많은 명품가방의 무게에 짓눌리면서도 힘든 기색이 전혀 없는 최정원의 모습이 재미있다. 가방들의 무게에 숨이 막혀도 자신이 만든 명품가방들의 무게쯤은 얼마든지 견뎌낼 만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그런가 하면 또 한편으론 명품가방의 무게를 이겨내야 할 삶의 무게와 중첩시켜 우리 삶이 아무리 고단하고 힘들어도 견뎌낼 만 하다는 걸 중의적으로 드러내는 것 같기도 하다.

이날 촬영에서 최정원의 온몸을 휘감는데 동원된 크고 작은 명품가방은 무려 30여개. 돈으로 치자면 무려 사오천 만원이 훌쩍 넘을 거라는 게 현장 스태프의 귀띔이다.

첫 공개된 이 인상적인 스틸 컷은 명품가방 탄생의 신화 속에 행복과 희망을 전파하는 휴먼 석세스 드라마 '그녀의 신화'의 안방 공개를 앞두고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할 것 같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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