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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특혜채용 의혹' 선관위 사무총장·사무차장 사퇴

입력 2023-05-25 14:43 수정 2023-06-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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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사퇴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별감사 결과에 상관 없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박 총장과 송 차장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감사와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전·현직 공무원의 자녀 채용 관련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결과에 따라 징계 또는 수사 요청 등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총장과 송 차장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자녀가 각각 지난 2022년과 2018년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혜 채용 의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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