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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JTBC 뉴스 개편, 진영논리 파괴 의지"

입력 2013-09-06 01:39 수정 2013-11-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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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의 뉴스앵커 복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이번 개편이 메인 뉴스 뿐 아니라 대대적인 시사 보도부문 개편인 것 같다"고 짚으면서 "진보적 색채가 강한 정관용 교수가 출연한다는 것 자체가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보도하겠다는 의지가 묻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앵커진의 단체 사진을 보며 "미국 드라마 중 '뉴스룸'이라는 드라마의 사진과 똑같다"고 분석했다. 허지웅은 이어 "'뉴스룸'의 주인공인 윌 맥어보이가 뉴스를 단독 중계하고, 인터뷰와 심층 취재를 중심으로 한 뉴스를 다뤘는데, 이를 표방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 음모 혐의,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노숙 투쟁 돌입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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