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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인육캡슐·매독 생체실험, 도시괴담 실화 '섬뜩'

입력 2013-09-0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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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영화 '숨바꼭질'에 소개된 초인종 괴담부터 연신내 커터칼 괴담까지 인터넷과 구전을 통해 전해지는 도시 괴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이러한 도시괴담들이 더욱 무섭게 다가오는 이유에 대해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기 때문에 도시 괴담이 공포스럽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허지웅 역시 "도시 괴담을 믿게 되는 나름의 법칙이 있다. 첫 번째는 친구의 친구, 주변이 겪은 이야기라며 신빙성을 높이다"고 전하면서 "교훈이 담겨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라고 짚었다.

이와 함께 실제로 벌어졌던 도시괴담 실화들이 언급돼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과거 취재를 통해 사실로 밝혀졌던 '인육캡슐' 괴담, 그리고 미국에서 빈민들을 상대로 자행됐던 매독 생체실험 이야기 등이 그 사례들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 음모 혐의,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노숙 투쟁 돌입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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