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함이 3월 못지 않습니다.
오늘(14일)아침 서울의 기온이 0.2도로 예년 이맘때보다도 3도 가량 높았는데요.
낮기온도 7도가 되겠습니다. 3월 초에 해당하는 기온입니다.
구름영상입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경남과 제주도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요.
북서쪽에서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맑아지겠고, 제주도의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지만 경남지방은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의 건조함은 해소가 됬지만, 서울경기서해안과 강원도동해안은 건조특보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7도, 부산 8도로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추워집니다. 지난 주처럼 한파 정도는 아니고요.
예년이맘때 기온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반짝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