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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물구나무 서다 민망 상황 발생 '굴욕'

입력 2012-04-20 13:07 수정 2012-04-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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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물구나무 서다 민망 상황 발생 '굴욕'


이효리가 '폭소만발' 물구나무 자세로 늦은 밤 큰 웃음을 안겨줬다.

이효리는 19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골드12'에서 친구들과 함께 산 속에 있는 절에서 1박 2일동안 템플스테이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와 친구들은 절에 도착해 템플스테이 복장으로 갈아 입었다. 이후 스님으로부터 선체조를 배우며 간단한 준비 운동과 체조를 했다. 이때 이효리는 물구나무 선체조에 도전했다. 방석 위에 머리를 박은 채 거꾸로 서야하는 상황. 머리를 바닥에 대고 두 발을 위로 번쩍 들어올리며 물구나무를 서려고 애를 썼지만 자세 잡기가 만만치 않았다. 이효리는 힘이 드는 듯 '악' '합' '얍' 등 요란한 기합 소리를 내며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몸이 굳었는 지 진지한 마음과 달리 엉거주춤한 자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물구나무를 한 번에 쉽게 해내는 것을 보고 오기가 발동해 계속 시도해 마침내 성공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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