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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공동선두…9연패 동부, 김주성 공백에 실수 속출

입력 2013-11-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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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원주 동부를 9연패에 빠뜨리며 서울 SK와 공동선두가 됐습니다.

프로농구와 배구 경기 소식, 이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모비스 로드 벤슨, 상대 골밑에선 덩크슛으로 자기 골밑에서 슛블록으로 공중을 장악했습니다.

포워드 함지훈는 버저비터 3점슛, 가드 양동근은 찰거머리 수비,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반면, 동부를 볼까요. 김주성의 부상 공백으로 리바운드는 놓치기 일쑤고 패스도 외곽슛도 빗나갑니다.

73대 56으로 이긴 모비스는 6연승을 달린 반면 동부는 팀 최다연패 신기록입니다.

[양동근/모비스 : (동부가) 외국인 선수도 바뀌고 (김)주성 형도 아프고, 우리 선수들이 더 준비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림 위에 멈춰선 공처럼 잘 풀리지 않은 인삼공사, 이에 반해 LG는 가드 김시래의 스피드와 센터 김종규의 높이. 데이븐 제퍼슨의 덩크슛까지, LG가 72대62로 이겼습니다.

프로배구 V리그에선 마이클 산체스의 고공폭격을 대한한공이 LIG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잡고 단독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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