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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층 여자 집에 내 남편의 아이가…' 충격의 외도 스토리

입력 2013-04-10 13:41 수정 2013-04-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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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담 전문가 이호선 씨가 드라마도 능가할 외도 사례를 전하며 충격을 안겨줬다.

9일 방송된 JTBC 교육 버라이어티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 가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인 '외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호선 씨는 타인의 얘기를 빌어 "10년 이상을 정시에 출근하고 정시에 퇴근하며 성실한 남편으로 살아 온 한 남편이 아랫층 여성과 외도를 한 사실이 밝혀진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네 남편이 바로 아래층에서 파자마를 입고 나오더라"는 한 지인의 제보로 드러나기 시작한 내연 스토리의 끝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사실은 그 여성이 자신의 남편 사이에서 낳은 7살 된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는 것.

이야기를 들은 이경실은 "그 남자도 참 통 크다"며 혀를 찼다.

이에 앞서 정신의학 전문가 표진인 씨는 "외도의 상대는 멀리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설문조사결과 남자들의 외도 상대는 회사 동료나 친구 등 주변인이 1위였다"고 밝혔다.

법률 전문가 김병준 씨는 또 "남편의 친구들을 잘 봐야 한다"고 지적하며 "친구 중 바람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친구들도 다 바람을 피운다."고 밝히며 '등잔밑을 조심하라'는 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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