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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투성이' 12살 학대 살해 계모 송치 "사죄하는 마음뿐"

입력 2023-02-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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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를 당하다가 '멍투성이'로 숨진 인천 초등학생의 아버지와 의붓어머니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의붓어머니가 지난해 5월부터 지난 7일 사망 당일까지 아이를 반복해 때려 숨지게 했다고 보고 아동 학대 살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해 온 의붓어머니는 오늘(16일) 송치 때 "사죄하는 마음뿐"이라고 말했지만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에게는 상습 아동 학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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