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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영어 강사, 과외해준다더니 모녀 성폭행 '충격'

입력 2013-03-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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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JTBC 범죄예방 토크쇼 '우리는 형사다'에서는 '외국인 범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국인 범죄자들의 범죄 유형 순위를 공개했다. 그 결과 1위는 폭력, 2위 사기(보이스피싱, 국제결혼 등), 3위 절도, 4위 성폭력, 5위 마약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 사이 성폭력 범죄가 73%나 증가해 관련 대책이 시급함을 보여줬다.

박용호 인천 남동경찰서 형사는 충격적인 실제 사건을 소개했다. 그는 "영어 개인교사로 일했던 나이지리아 출신 강사가 가르친 지 한 달 된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학생의 어머니까지 성폭행 사건도 발생했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방송인 샘 해밍턴은 "외국인 영어강사로 입국 비자를 받으려면 영어권 국가출신이어야 한다"며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이 자격 미달이었음을 지적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외국인 범죄자 국적별 순위, 외국인 범죄자 범행 동기, 외국인 범죄 우발 지역 등 외국인 범죄와 관련한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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