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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동지만 있으면 이긴다…대결 기도하면 소멸할 것"

입력 2023-03-27 10:02 수정 2023-03-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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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화로 화성-17형 발사를 승인을 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지난 1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화로 화성-17형 발사를 승인을 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을 강조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치켜세웠습니다.

오늘(27일) 노동신문은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발사와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 등을 언급하며 "원수의 아성에 공포의 해일을 일으켰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어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큰 긍지는 자기 조국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라는 자부심"이라며 "행성의 강국으로 세계 흐름을 주도하고 인류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우리 국가의 역할을 비할 바 없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매체는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결코 영토의 크기나 인구수가 아니라 영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체 강국에 대한 인민의 긍지와 자부는 곧 천하제일 위인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영광과 행복"이라며 "위대한 김정은 동지, 그이만 계시면 우리는 이긴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매체는 "어떤 세력이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 대결을 기도한다면 소멸할 것"이라면서 "만고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앞장서가시는 애국헌신의 길을 따라 용감하게 전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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