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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홍준표 해부 ② 버럭 준표-버럭 이경규 닮았네

입력 2013-05-03 10:15 수정 2013-11-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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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인물로 보는 정치 코너로 '피플해부학 개론'을 마련해, 첫 번째로 인물로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다뤘다.

김구라는 "홍준표 도지사의 닮은꼴로는 이경규가 있다"며 "생김새도 닮았고, 경상도식 말투도 비슷하다"고 얘기했다.

짙은 눈썹이 인상적인 앵그리버드도 닮은 꼴로 꼽혔다. 강용석 변호사는 "눈썹은 정치인에게 관상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눈썹 문신도 했고 경남도지사에 당선도 됐다"고 얘기했다.

빨간색을 선호하는 패션도 화제에 올랐다. 강 변호사는 "홍준표 도지사는 정계에 입문한 뒤 하루도 빼놓지 않고 빨간 넥타이를 매고 다닌다"며 "심지어 내의도 빨간색을 입는다"고 소개했다.

정치적 행보가 닮은 사람으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거론됐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은 "오세훈 전 시장은 자신의 정치적 꿈을 위해 무상급식이라는 이슈를 사유화했다"며 "홍준표 도시자 역시 진주의료원 사태를 재정적자와 강성노조라는 키워드로 이슈화시켜 중앙정계의 관심을 끌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별명으로 보는 정치인 홍준표, 진주의료원 사태의 숨은 의도, 일본 우경화 사태 등 한 주간 화제를 모은 뉴스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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