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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푸틴 러 대통령과 시리아 화학무기의 국제사회 이관 문제 논의"

입력 2013-09-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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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국제적 통제하에 이관하는 문제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논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9일 PBS의 뉴스아워에서 자신과 푸틴은 지난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G20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에 관해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오바마와 푸틴은 당시 20분간 즉흥적인 대화를 나누었었다.

시리아 정부는 이 제안을 환영했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도 즉석에서 환영의사를 표시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이를 지지했다.

오바마는 그것이 시리아의 화학무기를 다루는 문제를 두고 자신이 푸틴과 이전에 가졌던 대화들의 연속선상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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