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6:8 신시내티|미국 메이저리그 >
메이저리그로 올라온 지 이틀 된 신시내티의 데 라 크루즈,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홈런을 뽑아냅니다.
강하게 때린 공은 시속 184km를 넘었는데, 이렇게 센 공은 2015년 이후 두번째라고 합니다.
다음 타석에선 안타를 치고 단숨에 3루까지 달립니다.
1루에서 3루까지 걸린 시간은 10초 83,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빨랐습니다.
덕분에 팀은 어제오늘 역전승을 거뒀는데, 데뷔 이틀차 정말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