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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옹성우의 화끈한 반격

입력 2023-11-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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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 옹성우가 화끈한 반격을 펼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극 '힘쎈여자 강남순' 11회에서는 신종 합성 마약 소탕 작전이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분노가 극에 달한 김정은(황금주)과 옹성우(강희식)가 '마약 빌런' 변우석(류시오)에게 한 방 시원하게 날린 것. 극적으로 해독제를 구해 한상조(강남인)를 살린 김정은은 'CTA 4885' 폭로 방송을 진행했다. 옹성우는 팀장 정승실(하동석)이 남긴 신종 합성 마약의 증거를 가지고 한동원(갈치)을 체포했다. 이에 맞선 변우석의 강력한 역공도 시작됐다. 한동원 살해를 지시하고, 방송을 막기 위해 계략을 세우는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

시청자 호응도 뜨거웠다. 11회 시청률은 전국 7.6% 수도권 7.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힘쎈여자 강남순' 12회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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