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투표소 연결|서울 노원병] '정치 신인' vs '당 대표' 격돌

입력 2016-04-13 11: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이번엔 서울 노원병으로 가보겠습니다.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후보와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의 격돌로 주목을 받은 곳이죠. 상계동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지혜 기자, 유권자분들 많이 오고 계십니까?

[기자]

네, 이곳 상계 3, 4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노원구 투표율은 16.5%로 서울 평균보다 다소 높습니다.

이곳 주민센터는 지하1층과 지상2층에 총 두 곳의 투표소가 마련돼 있는데요.

아침부터 가족과 함께, 또 연인과 함께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노원병은 정치 신인인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와 당 대표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맞붙은 곳인데요.

두 후보는 여러 언론사들의 여론조사와 당 내 분석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황창화 후보와 정의당 주희준 후보 등도 출사표를 내고 만만치 않은 도전을 펼쳐왔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표심이 오늘(13일) 투표에서 어떻게 나타날지가 노원병의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 노원갑에선 새누리당 이노근 후보, 더민주 고용진 후보, 국민의당 이형남 후보 등이 출마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홍범식 후보, 더민주 우원식 후보, 국민의당 황상모 후보 등이 출마한 노원을도 역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곳입니다.

관련기사

[투표소 연결|서울 노원병] 이준석 돌풍? 안철수 수성? [초접전지역 l 노원병] 안철수 vs 이준석…저마다 "자신 있다" 안철수 "수권정당 되겠다…무능한 야당 대신 정권교체" 지원유세 나서지만…'당이냐 지역구냐' 안철수의 고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