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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김정은, 난폭·무자비…정권 불안정 보여줘"

입력 2013-12-16 07:57 수정 2013-12-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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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을 처형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해 "난폭하고 무자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5일 ABC 방송에 출연해 "김정은과 같은 인물에게 핵무기가 있는 건 훨씬 더 용납하기가 어려워졌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김정은이 경쟁자를 제거하는 걸 보면 정권 내부가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알 수 있다"며 "정권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좋지 못한 징조"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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