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3나노 반도체의 제품 출하식을 열었습니다.
3나노 반도체는 기존 제품보다 전력 소모량은 45% 줄어든 반면, 성능은 25% 향상된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이 반도체를 고성능 컴퓨터를 시작으로 휴대전화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나노 공정은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로, 삼성전자는 대만의 TSMC와 미국의 인텔 등 파운드리 경쟁사를 제치고 가장 먼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